logo

한국어

자유게시판

송편 많이 드셨나여~

2002.09.21 13:29

이유진 조회 수:611 추천:22

전 병원에서 김치 볶음밥 먹어씀다..흑
하필 오늘 당직이라..
당직이 가끔씩 있으니, 할때마다 잊어버려서 헤메다가 오후쯤 되면 적응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당직땐 응급 검사를 하니 아침엔 얼마나 바쁜지 몰라요.
점심먹고 나니 이제서야 조금 틈이 나네요 ^^

어젠 큰집가서 부침개 부치고..
고모댁 가서 저녁먹고..
이모댁 가서 치킨에 맥주먹으면서, 조카들 데꾸 놀고..
운전학원 가서 두시간이나 타고.. 쿠쿠..

근데 오히려 연휴때 한가한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평소엔 잠잠하던 전화기가 연휴때 막~ 울면서 놀자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편안한 연휴 되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Since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