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자유게시판

정민아...수고했다.

2002.06.17 14:48

윤귀옥 조회 수:482 추천:16

정민아.
학교 일 때문에 뒤풀이도 못하고
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괜스리 미안하더라.
아무튼 정민이
너무나 수고했고...
목요일날에 보자.^^
>학교에서 야영을 하는 관계로 이밤 꽤 많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긴 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회장을 맡은 후 처음 갖는 연주였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앞에서 연주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혀 의도되지 않은 관객을 놓고 연주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좀 어수선하긴 했지만요)
>
>연주가 학교행사와 겹친관계로 제 몸은 너무나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성격이 원래 사람 챙기지도 않고 도움도 별로 안 받는
>그런 개인적 성향이 짙었는데
>회장을 맡으며 참 감사해야 할 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선우님, 참 고맙습니다.
>오늘 연주 함께 해 주신게 제겐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는데
>제게 비빌 언덕은 언제나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선우님인거 같습니다.
>
>지수님, 바쁘실텐에 연습에 거의 안 빠지시고 오늘은 디.카까지 준비해오시구...감사드립니다. 넷뮤즈의 든든한 백이 있어 겁나지 않네요^^
>
>윤희언니, 고맙습니다.  어떤 곡을 맡겨도 척척 연주하는 언니가 있어 참으로 기쁩니다.
>
>동근님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전 오늘 죽음이었을 겁니다.
>학교까지 오셔서 키보드와 제 악기까지 실어다 주신 은혜 어찌 갚을까요?
>
>덕진님, 정말 성실한 자세로 저희 모임에 임하시는 모습을 뵐 때 비록 같이 한 시간은 짧지만 신뢰감을 느끼게 되는걸요.
>
>한나야, 역시 함께 한 시간도 많지 않은데 오늘 연주 잘 해주어서 고맙구, 우리
>영어공부 같이하는 거 맞니?
>
>우리 세영이, 고맙다는 말을 어떻게 전할까?
>처음엔 네가 많이 도와주겠다는 말이 지나가는 말인줄 알았는데 항상 네가 있어 걱정없다.
>
>생각만 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호정이, 오늘 아니 어제가 되었구나 고생많았어.너의 선물은 두고두고 잘 들을게. 영어공부하는데 힘이 되어준다구?^^
>
>우리 초희,  음악적인 재능이 얼마나 부러운지...공부하기도 힘들텐데 같이 할수 있어 행복하다.
>
>사랑하는 나의 친구 귀옥아, 수고 많았구 남.친 어떻게 만났는지 이야기 해줘.
>나의 투정을 받아주고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는 난 참 복받았지. 고마워.
>
>오늘 와서 연주 들어주고 박수쳐주고 열심히 연습도 할거라는 기특한 자연이,소담이...우리 열심히 하자. 보기만 해도 풋풋함이 느껴진다.
>
>너무나 많이 썼죠?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 분이 아직 많은데 오늘은 연주에 참여하신 분에게만 쓸게요.(다행이죠?)
>
>그럼 목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