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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냥 읽어보세요

2004.11.25 11:21

신희석 조회 수:533 추천:24

이런 저런 세상일 다 잊고 아름다운 음악에 빠질 수 있는 날..
목욜이 좋습니다. 예전엔 안그랬죠..일주일 가운데 끼어서
몸치치고 마음 지쳐 견디기 힘든 날이 목요일 이었는데
이젠 이날 땜에 나머지날들이 행복해 집니다.

어느 카페에서 옮긴 글입니다. 피식 웃음짓고 주억거리게
만들기에 올려봅니다. 오늘 이런 상황을 떠올리며 예방주사맞는 맘으로....

(퍼온 글)
아래 항목 중에서 3개 항목 이상 해당되면 연습 부족상태이다.

1 합주중 지휘자의 얼굴을 바라 본 기억이 거의 없다
2 피아노, 포르테의  효과를 살리지 못한다
3 지휘자가 곡을 말하고 나서 5초 이내에 악보를 찾지 못한다
4 괜히 잘치는 옆 사람이 미워진다.
5 도돌이 표, 다카포, 달세뇨가 있건 없건 일단 시작한 연주는 일사천리로 끝내고 남들 연주를 감상해야 속이 시원하다.
6 내게는 아직도 모든 연주곡이 다장조다.   다만 샵과 플렛이 있을 뿐이다
7 모든 연주는 안단테로 통한다
8 마음 먹고 지휘자의 지휘를 보고 나면 악보상실증에 시달린다
9 악기를 잡으면 손가락이 뻗뻗해지고 뒷골이 땡겨온다.
10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허무하다


집에가는 길은 허무한게 아니라 아쉬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