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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의 제 일상

2004.10.18 16:50

수니아빠 조회 수:572 추천:11

넷뮤즈 가족 여러분들... 수니아빠입니다.

모두들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의 한국날씨에 적응들 잘 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도 여기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죠.

이곳은 그저께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15일 저녁부터 진눈깨비로 시작된 비가 새벽부터는 눈으로 바뀌더니만...
16일은 하루종일 조금씩 눈이 내리고, 오늘까지도 계속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일년중의 절반이 눈인 나라이다보니... 아주 지겹도록 눈을 보고 살 것 같네요.
그래도 첫 눈인지라 기분은 참 좋네요.

새로운 운영진들께서 발빠르게 내년 연주회를 위해 움직이시고 계시는걸 보니... 전임 운영자로써 참 마음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하지 못했던 일들도 참 많았고... 개인적으로 더욱 많은 단원분들 한분 한분에게 신경쓰지 못했던 점들까지도.. 그냥 일상의 추억으로만 떠오르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이곳의 일상과 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어학과정부터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그 전까지는... 도시 전체를 버스타고 돌아다닐 예정이죠... ㅋㅋㅋ
북쪽에서 남쪽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물론 이렇게 다니는것도 참 힘든일이네요. 서울에서 정말 바쁘게만 보내던 시간에 비하면, 이곳에서의 생활은 그냥 식사때면 밥먹고, 자고싶을때 그냥 자고... 너무 잤다 싶으면 가방과 카메라메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그냥 이러고 산답니다.

제 싸이홈피에 눈꽃사진 올려놨으니 오셔서 함 보시기 바래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먼 훗날 즐거운 만남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