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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휴가 막바지..

2004.08.29 00:30

이유진 조회 수:688 추천:53

간만에 받은 일주일 휴가.

첫날, 이튿날, 빈둥대다가 지겨워서 번개만들어 놈.
놀아주신 분들께 감사.. ㅋㅋ
사흘째 워크샾 참가.(수,목,금 삼일짜리였음)

그 담날부터 아무도 모르게 제껴버리구, 훌쩍 홀로 여행 떠남.
(울엄마한테는 절대 비밀. 워크샾 열심히 참가한 것임. 워크샾 비용 20만원 엄마가 대주신거라.. ㅋㅋ)

KTX 처음 타봄.
기차여행으로는 꽝. 도대체 운치있게 창밖을 내다볼 수가 없음.
전부 휘리릭 지가가버려서 뭐가 뭔지 구분도 안감.
대전, 전주 찍고, 외진 산골마을로 들어감.
말, 돼지, 소, 염소, 농장..
계곡, 숲, 논, 밭...
멍하게 바라보기.

원주찍고, 집에 오자마자, 짐 풀고 인라인타러 상암으로.
뒤풀이 마치고 컴백홈.
다리는 후들후들. 마음엔 재충전 가득. 의욕 상승. 머리 맑음.

디카 급조해주신 준선오빠 감사. ^^

아 참.. 연주회가 얼마 안남았네여.
일주일도 이렇게 보냈는데, 슬슬 걱정..
맨날 오늘부터 연습해야지..
정작 목욜 연습이 전부가 되버리고..
이게 벌써 한달이 넘어갔으니..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