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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너무 오랜만이죠..

2003.04.18 23:16

최현경 조회 수:670 추천:39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지난 2001년 연주회를 끝으로 활동에 참석도 못한 채, 벌써 2년이나 흘렀네요.
우연히도 연주회를 하고서 아이를 갖게되어, 낳고 기르고 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네요.
그러면서 넷뮤즈에 대해서는 그저 그리워 하다가,
가끔 홈페이지에 들러 훓어보다가 ....그랬답니다.

그러다가...오늘 평창동에 있는 가나아트센터에서 작은 음악회가 있어서 가게되었어요.
음악을 들으면서, 넷뮤즈 식구들과 함께 연주를 하고 싶다는 강렬한 생각때문에 집에 오는 내내 머리속엔 한가지 생각뿐이었답니다.
그동안 활동도 못하면서 글 올리는것도 좀 그렇고 해서 , 그저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정말 열정을 이기지 못해 글을 올립니다.

이제라도 제가 함께 참여할 자리가 남아 있을까요?
처음에 넷뮤즈의 문을 두드릴 때 보다 , 한참 공백이 있은 후라서 그런지 더 떨리네요.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아뭏든 지금까지도 열심히 연습과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넷뮤즈 여러분들이 오늘만큼은 참 많이 부럽고,
단원속에 아직도 제 이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자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참.그리고 귀옥님은 내일 결혼하시네요.
많이 축하드리고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알콩달콩 아름답고, 예쁜 가정 꾸리시길 기도할께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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