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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제는...

2002.08.30 12:47

늘푸르네 조회 수:573 추천:11


어제는 정말 멋진 날이었습니다...
비록!!!
개인적으로 몸이 너무나 많이 아파서...
(어제 40분 넘게 똑같은 자세로 앉아 있느라 정말 죽을 뻔 했어요... ^^;;;)
그리고, 실력이 엄청나게 부족해서...
제대로 연주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픈 환자들을 위해서 작은 기쁨을 주어서...
(혹시, 어설픈 연주로 인해서 괴롭지는 않았겠지요? 흐흐흐~~~)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하루하루 무료하고 답답한 날들이거든요...
그래서 생각하는 건데...
2-3달에 한번씩 병원 연주를 다니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물론, 병원측에서 우리에게 연주의 기회를 주어야 겠지만요... ^^;;;)
어쨌든, 어제는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언제가 되었든 다음번 연주회 때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힛~~~ 나만 잘하면 되는건가? ^________^

회장으로서, 이리 저리 뛰며 정말 열심인 정민 언니와...
키보드를 나르느라 고생하신 같은 학교 선생님...
막강 퍼스트, 귀옥 언니(언니는 허리 괜찮아?)와 현오(어제 누구와 먼저 간거야?), 서희(정말 오랫만이야)...
생일날 고생하신 넷뮤즈의 왕언니, 윤희 언니...
엄청난 양의 솔로를 하느라 너무나 애쓴 한나 언니...
상큼하고 귀여운 21살의 아가씨들, 호정이, 자연이, 소담이, 수희...
당분간만 떨어져 있을 덕진님과, 어리지만 열심인 초희...
어설픈 연주를 들으러 와주신 준선님, 정숙 언니, 인숙님...
그리고, 늘 싹싹하고 귀여운 유진이(이제 연습에 좀 나와라)...
흠... 또 빠진 사람 있나? 어제 아픈 허리 때문에 정신이 하도 없어서리... ^^;;;
하여간, 모두모두 정말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동근님, 빨리 나으세요...

훗~~~ 다음주에는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들 만나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그럼 저는 이만~~~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