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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본 넷뮤즈 연주회.

2002.08.30 01:59

꿈꾸는곰 조회 수:603 추천:20

첨으로 넷뮤즈 연주모습을 관객의 입장에서 보게 됐습니다.

제가 연주할 때는 제 실수도 실수지만 서로 막 안맞는 것 같고해서, 연주가 끝나고 나면 미안함+챙피함+이상 야릇한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곤 했습니다.

4회 정기연주회땐 퇴원한지 몇일 되지 않아서 전혀 움직이질 못해 보지 못했지만 오늘 연주회는 보고 말았습니다.

제가 빠져서 그런지 소리도 아름답고 연주도 넘 훌륭하게 들렸습니다.
의미도 있었고, 객석에서 보고만 있기엔 가슴이(선생님~~ 가슴이~~~~)^^

연습인원들의 갑작스러운 불참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장비의 이동문제도 그렇고... 힘든 일이 많았음에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 회장님과 회원들을 보니 뿌듯함 까지 느껴지네요.

아주 힘들게 준비하신 오늘 연주.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아직 환자의 신분이라서 그런가? ^^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